아시아나항공,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강연 ‘색동나래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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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강연 ‘색동나래교실’ 개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08.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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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인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한중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업계에 관심 있는 인천시 관내 12개 중·고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인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8월 현재까지 총 1850회를 실시해 약 17만 명의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도왔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한중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업계에 관심 있는 인천시 관내 12개 중·고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황용희 정비사·박수용 부기장·김주현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관련 직업의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했다. 인천고용센터 김우동 소장·인천 중구청 한상원 국장도 강연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한 박수용 부기장은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항공 직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 활동으로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교육부의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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