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7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 남해안·제주 30~80㎜, 전북·경남 20~60㎜, 충청도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해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아침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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