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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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 동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9.1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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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지엠 임직원 가족 50여 명은 지난 16일 춘천 해비타트 건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을 통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의 집 짓기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받는 지역별 무주택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무보수 노동으로 집을 짓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며, 한국헤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춘천, 충남 천안, 전남 광양에 새 주택을 마련 중이다.

한국지엠도 임직원 가족 50여 명이 지난 16일 춘천 해비타트 건축 현장을 찾아, 총 8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 2동을 새로 짓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각종 건축 자재 운반과 현장 정리 등을 수행했으며, 완공된 주택 8채는 내년 초 주인을 찾게 된다.

더불어 한국지엠 임직원의 기부와 봉사로 운영되는 한마음재단은 해비타트 춘천지부에 희망의 집 짓기 건축 자재비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고성식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부장은 "직장 동료, 가족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 현장을 찾아 뿌듯함과 보람이 있었다"며 "오늘 흘린 땀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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