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야놀자는 지난 26일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엠앤서비스는 4만여 개 야놀자 제휴점에 통신, 렌탈, 건강검진, 종업원 급여·근태관리 등 복지혜택 및 경영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야놀자는 행복스토어의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숙박상품 및 출장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보유역량을 적극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근간으로 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공유하고 전국 주요상권 숙박업소와 인근의 먹거리, 놀거리를 연계해 소상공인의 집객 및 매출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이번 제휴는 양사가 평소 추구하는 경영 철학과 비전이 일치한 것으로,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산업 생태계 개선은 물론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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