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사업장 조기 정상화 유도 등 민간 부문 지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과 더불어,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예보는 올 하반기에 설립 이후 최대인 32명 내외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또 외부 업체 선정에 일자리 창출 실적을 반영해 평가하도록 계약 관련 내부 지침을 개선하기로 하고, 매각을 추진 중인 PF 사업장의 매각 장애요인을 조기에 해소, 매각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여기에 부실금융회사 구조조정에서 습득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산 정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설립한 '파산정리아카데미'의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는 등 지식 전파를 통한 민간의 취업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함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전체 조직 구성원이 좋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업 발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내 업무 포탈에 '일자리 신문고'를 설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상시적으로 개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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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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