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카드는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 주는 ‘신한법인카드 Air SKYPASS’(이하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는 사용액 15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대부분 마일리지 적립 카드가 연 3만에서 최고 6만 마일리지 범위 내에서 적립 한도를 설정하는 반면 이 카드는 적립한도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일리지는 법인카드 명의자의 대한항공 개인회원번호 앞으로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또한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를 발급받고 기간 내 누적 10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오 토파즈 78리터(1명), 아이패드 프로 10.5형 64G Wi-Fi 실버(2명), BOSE QC30 Wireless(5명), 신한 기프트카드 10만원 권(40명)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저렴하면서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법인회원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부가서비스는 제외하고 핵심 서비스만 강화한 만큼 법인회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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