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식세계화 위해 폴란드에서 ‘대형 비빔밥’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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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식세계화 위해 폴란드에서 ‘대형 비빔밥’ 제작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10.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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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올림픽위원장·정세균 국회의장 등 양국 저명인사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전주시가 전주비빔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폴란드에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했다.ⓒ전주시

전주시가 전주비빔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폴란드에서 대형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폴란드 주재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는 우순덕 전주 음식명인 등이 초청돼 대형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불고기·잡채·모듬전 등 전주 한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크라슈니츠키 폴란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폴란드 의회·대사관 관계자 등과 유럽 순방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 등 양국 대표 인사가 다수 참석해 함께 130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들며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또한 전주시는 20일 비빔밥 체험행사를 열고 폴란드 현지인과 한국 교민들에게 오는 26일 개최될 전주비빔밥축제를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순덕 명인은 “전주비빔밥이 이렇게 호응 받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전주비빕밥이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인 전주의 대표 음식으로서 세계적으로 발전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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