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지난 26일 회사의 장기 기업신용등급 'Baa2'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디스의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지난해 10월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1년 만이다.
무디스 측은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및 글로벌 시황 개선으로 포스코의 이익확대와 차입금 축소가 이뤄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1~2년간 지속적으로 포스코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신흥국·개도국의 견조한 수요 성장 기대 등으로 철강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재무건전성 확보, 원가절감, 고부가가치 판매 확대 등 내부 수익 창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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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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