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경기 안양동부경찰서는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행인에게 폭행당했다는 20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견주 A(20대·여)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뺨 1대를 맞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반려견이 입마개 착용을 안 했다고 욕설을 해서 대응하지 않고 가려는데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고 내용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가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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