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입마개 안 했다고 폭행…경찰 수사 착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반려견 입마개 안 했다고 폭행…경찰 수사 착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7.11.08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경기 안양동부경찰서는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과 산책하다가 행인에게 폭행당했다는 20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견주 A(20대·여)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뺨 1대를 맞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반려견이 입마개 착용을 안 했다고 욕설을 해서 대응하지 않고 가려는데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고 내용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가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