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한방 건강기능식품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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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한방 건강기능식품에 총력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1.12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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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와 연구 협약 맺고 연구결과물 상품화 예정
한국야쿠르트가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한방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양기락)는 12일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성현)과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총괄연구책임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BK21한의과학산업단장 김호철 교수다. 
 
▲ 경희대학교 한의대에서 열린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교수진과 한국야쿠르트측 대표단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한국야쿠르트 경영지원팀 신종렬팀장,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부사장,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성현 교수, 경희대학교 BK21한의과학사업단장 김호철 교수.     © 시사오늘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5년간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 결과물을 이용하여 상품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부사장은 “한의학계를 대표하는 경희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별화 된 컨셉트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기대한다”며 “회사의 신성장동력인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올 4월 출시이후 ‘천연원료비타민’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브이푸드(V'food) 역시 한방소재와의 결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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