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포항 일대 지진으로 피해를 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기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성 부회장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금활동 등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복구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진피해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긴급자금대출,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가입자 납입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했다. 신청기간은 12월 말까지이며 포항시 소재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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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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