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3개 부문별로 본선에 진출한 12건에 대해 1차 서면과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중 예보는 ‘예금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해, 공공기관 부문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예보는 그동안 예금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개선해 예금자가 쉽고 편하게 미수령금을 찾아갈 수 있는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엔 ‘미수령금 원스톱 통합신청시스템’을 구축해 금감원 등 7개 유관기관을 통해 미수령금을 조회할 수 있게 했으며, 올 초부터는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안내‧홍보를 실시했다.
예보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부실금융회사의 예금자들이 쉽고 편하게 미수령금을 안내받고 찾아갈 수 있도록 더욱 더 적극적으로 대국민 안내‧홍보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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