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낚싯배 전복 야간 실종자 수색작업이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밤 실종자 야간 수색작업이 해역의 기상 악화 때문에 중대형으로 구성된 함정세력을 14척으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또 해경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항공기 조명탄 56발을 발사해왔으나 저운고, 결빙 등의 기상 악화로 현재 조명탄 발사도 중지한 상태다.
해경은 현지 기상이 호전 되는대로 수색세력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사고 해역에는 초속 8~12m의 바람에 최대 2~2.5m의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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