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스마트저축은행은 지주사인 대유그룹과 KBC 광주방송 사장실에서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2억5329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모금을 진행하는 것에 맞춰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라는 이름으로 모금된 성금을 매년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다.
세부적인 기부금 내역은 △스마트저축은행 1억 원 △박영우 대유그룹 회장 5000만 원 △대유에이텍 5000만 원 △대유에이텍 임직원 329만5000원 △대유위니아 5000만 원 상당의 현물 등 총 2억5329만5000원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스마트저축은행은 1972년 12월 광주광역시 금남로4가에 설립돼 2010년 6월 대유그룹 편입 이후 현재 광주영업부, 서울지점, 부천지점, 제주 및 전주, 여수 여신전문출장소 등 6개 점포를 거점으로 영업하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번 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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