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풀무원이 ‘2017 한국의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이날 서울 서대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책임경영과 환경경영을 실천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기업 가운데 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풀무원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항목 중 사회가치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718점)를 받았다.

풀무원이 사회가치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업(業)의 특성을 살린 CSV(공유가치창출)활동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로하스식생활 교육’,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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