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세계김치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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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세계김치사진전’ 개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1.23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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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외국인이 '김치여행-세계김치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전은 뮤지엄김치간 5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공간에서 23일부터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풀무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23일부터 1년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김치와 김치문화가 담긴 특별 사진전 ‘김치여행-세계김치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치 전문가들이 12년 동안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촬영한 김치와 김치문화가 담긴 사진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위해 국립 순천대 김치연구소장 박종철 교수, 세계김치연구소, 우정사업본부가 사진과 영상 자료를 뮤지엄김치간에 제공했다.

전시는 ‘세계의 김치 여행’을 주제로 김치 전문가들이 이탈리아·영국 등 유럽 4개국과 북한·필리핀·이란·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지역 12개국, 쿠바·칠레 등 아메리카 지역 4개국 등 총 20개 나라에서 촬영한 60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이주민이 만들어 먹는 김치, 북한의 김치 우표, 김치 전문 요리점, 김치를 맛있게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이색적인 사진들과 각각의 사진에 얽힌 사연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냈다.

전시 구성은 △김치, 세계로 뻗어나가다(김치 수출현황) △김치를 만나다(이주민과 아시아의 김치) △김치를 나누다(한국과 북한의 김치) △김치를 즐기다(한류와 김치) △김치를 공유하다(관람객 참여 공간) 등 5개 테마로 나뉘어 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세계김치사진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전시 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김치를 주제로 디자인 한 그림엽서를 선물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 400명에게 풀무원 제품 ‘찬마루 들기름 볶음김치(190g)’를 1인 1개씩 증정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다음달 31일까지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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