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AI기반 맞춤형 UX 전면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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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AI기반 맞춤형 UX 전면개편 단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2.1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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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로딩, 결제시간 등 30% 이상 단축…고객편의 극대화 도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신한카드가 모바일 앱 ‘신한FAN’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난 4월부터 8개월 간 모바일 금융생활 플랫폼 ‘신한FAN’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리뉴얼로 신한FAN을 통해 빅데이타 기반의 UX(Data-Driven UX)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개개인별로 최적화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고도화된 AI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가입과 카드 등록을 분리했던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가입단계가 2단계 축소됐고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이 가능해 기존 최대 7단계에서 최대 4단계로 정보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한, 통합 로그인을 적용, 앱 어느 것이든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앱 로딩시간을 6.1초에서 4.4초로 단축하는 등 앱 성능을 30% 이상 개선했다.

특히 결제 사용성도 강화해 결제 기능을 전면으로 노출했으며 결제시간도 6.2초에서 4.4초로 단축시켰다. 앱 실행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알림바(Notification Widget) 기능 도입으로 오프라인 결제의 편리성 또한 한층 강화했다.

신한카드 UX팀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신한FAN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나만을 위한 혜택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과 고객 이용까지 측정하는 Data-Driven UK 체제와 최적화된 AI 알고리즘 적용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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