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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은?
2017년 12월 11일 14:48:30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래영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연말연시가 되면 동창회나 송년회 등 여러 차례의 모임을 갖게 된다.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에도 계속되는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인데, 잦은 술자리는 만성피로와 체력저하, 지방간, 위경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술자리에서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공복 상태에서 술을 마시기보다 음식물을 간단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이마저도 어렵다면 우유라도 마셔 위를 보호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음주 후 간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보통 3일 가량 걸리기 때문에 4일에 한 번꼴로 쉬어줘야 하며, 숙취로 구역질이나 구토가 계속된다면 소화제나 숙취음료를 복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숙취해소 음료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데 숙취음료에 효과적인 약재로는 갈근, 지구자 등이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갈근은 ‘위를 열어주고 구역과 천식을 다스리며 술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칡의 뿌리를 말려 만든 갈근은 음주 후 숙취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시켜주는 작용을 하고, 푸에라린 성분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소화불량, 두통, 빈혈, 복통, 구토, 하열, 소화, 갈증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헛개나무의 열매인 지구자에는 체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는 임페롭신과 호베니틴스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와 간기능 회복 능력이 뛰어나며, 숙취 후 오는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단, 지구자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평소 몸이 냉하거나 설사가 잦은 경우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일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고 무기력해진다면 간해독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간해독요법은 간기능을 보호하고 해독효과가 있는 약재로 구성된 ‘보간환’과 독소배출을 도와주는 천연 해독오일을 복용해 간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여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대체의학으로 병원이나 전문 의료기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이 치료법은 임상결과 지방간, 고혈압, 복부비만, 내장지방 개선은 물론 간기능 수치가 정상범위로 돌아온 것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사람마다 체질이나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맞춤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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