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0일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지불카드업계정보보안표준(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PCI DSS)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PCI DSS 인증은 비자, 마스터 등 5개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공동으로 카드정보 해킹, 도난분실 등의 사고로부터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카드결제 국제 보안표준 인증이다.

롯데카드 최동근 정보보호부문장은 “2008년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 ISO27001 획득에 이어 이번 PCI DSS 인증까지 받으며 카드 결제 및 정보보호 전반의 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보호 관련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전사적 정보보호 마인드 향상도 지속 병행해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신용카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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