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2017년 흥사단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6일 열렸다.
흥사단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정기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외갓길>을 비롯해 총 14곡이 불렸다. 사회는 자유한국당 유시우 부대변인이 맡았다.
흥사단합창단은 도산 안창호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하기위해 2011년 9월에 창단돼 활동 6주년을 맞이한 모임이다.
지난 2014년엔 종로에서 3.1절 만세축제, 2015년 광복 70주년 8∙15 광복절 통일의 노래 글로벌 대합창을 비롯해 백범 기념관에서 열리는 국치일 추념대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사회를 맡은 유 부대변인은 "범정부차원에서 애국가 작사가가 도산 안창호선생님이라는 역사적 진실을 조속히 파헤쳐서 해결하기를 촉구한다"며 "오늘 제5회 흥사단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천국에서 보시고 기뻐하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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