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DB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자율주행차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자율주행차 부문은 인공지능(AI), 무선통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이 융합하는 산업이다. 더불어 실질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 펀드는 글로벌 운용사 ‘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에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 리서치 부분 업무를 위탁하고 누버거 버먼의 광범위한 글로벌 리서치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수혜주를 발굴한다.

뉴버거 버먼은 1939년 미국에서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 2640억 달러, 530여명의 전문투자인력을 보유한 대형 운용사다.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산업 전반에 투자한다. 실제 자동차 부품에서부터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이를 지원하는 반도체, 통신산업까지 포함된 투자를 진행해 특정섹터에 대한 투자비중 편중을 방지한다.

보수는 연 2%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클래스C 기준). 이 상품은 투자자산 가격,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신한금융투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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