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최근 경희보궁한의원과 난임가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나눔과 협력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경희보궁한의원은 난임에 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및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난임 치료와 출산장려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강남 경희보궁한의원 박웅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난임가족 당사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난임과 불임으로 임신이 안 돼 힘들어하는 난임가족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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