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금융권 최초 온라인햇살론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저축은행, 금융권 최초 온라인햇살론 출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1.31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KB저축은행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KB저축은행

KB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에 전 금융권 최초로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햇살론은 금융위원회에서 저소득 서민을 위한 포용적금융 정책의 우선 추진과제로, KB저축은행은 타 저축은행이나 금융권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중앙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긴밀히 협의하고 설계했다.

온라인햇살론은 대출한도조회, 서류제출 및 약정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신청당일에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자적 처리로 비용이 절감되므로 기존 햇살론 금리보다 연1.3%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온라인햇살론 대상자는 최근3개월 동안 이직 없이 직장건강보험료를 정상 납부한 근로자로, 연소득 35백만원 이하이거나 서민금융진흥원 CSS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온라인햇살론의 대출한도는 소득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백만원이며, 일반햇살론 대비 연1.3% 금리할인으로 18년 2월 현재 최저 연7.72%에서 최고 연8.12%가 적용된다. 일반 햇살론과 같이 취급금액의 연1%의 보증료 발생은 별도이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의 서민금융지원 전담 계열사로 앞으로도 모바일을 매개체로한 포용적금융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