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지구촌사랑나눔’ 찾아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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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지구촌사랑나눔’ 찾아 온정 나눠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2.1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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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은성수 수은 행장(사진 가운데) 등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은 12일 구로구 지구촌사랑나눔을 찾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12일 구로구에 위치한 이주민지원 전문기관 ‘지구촌사랑나눔’을 방문해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수은 행장 등 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0명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설맞이 떡만두국 만들기 행사를 가진 뒤 급식소를 찾은 이주민들에게 배식했다.

아울러 지구촌사랑나눔이 운영 중인 이주민 무료급식소, 다문화 대안학교, 지구촌어린이마을 등의 지원을 위해 총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은성수 행장은 “설을 앞두고 이주민들과 따뜻한 밥 한끼라도 함께 나누고 싶어 무료급식소를 찾았다”며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이 이주민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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