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이어룡 회장이 충북 괴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괴산지역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청천재활원 등 2곳이다.
이 회장의 괴산 방문은 대신금융그룹이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체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만나 위로하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해 12월에는 나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 중 사랑의 성금은 지난 1991년부터 펼친 활동이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의료기관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창업자 시절부터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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