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남부발전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공동어린이집인 ‘BIFC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이종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각 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종철 남구청장,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푸른바다 어린이집은 양 기관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양 기관이 지난 2017년 8월부터 준비한 시설이다. BIFC 2층에 면적 305㎡, 정원 45명 규모로 만 1세부터 만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들이 이용 대상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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