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아마존 "신용카드 필요 없는 전자상거래 구축 연구 중"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뉴스 등은 5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젊은 층들과 은행계좌를 지니고 있지 않은 고객들을 겨냥해 하이브리드 타입의 예금계좌를 이용한 새로운 온라인 쇼핑 결제 시스템을 연구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마존은 이같은 방안은 아직 초기 논의 단계로 아무런 결실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으며 이를 통해 금융업에 진출하는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미 ITC, 한국산 대구경 강관 반덤핑 조사 지속 결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한국 등 6개국에서 수입되는 '대구경 강관'(Large Diameter Welded Pipe)이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줬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내놨다.
USITC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중국, 그리스, 인도, 한국, 터키의 대구경 강관 제품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중국, 소비주도 경제 전환에 자신감
중국 거시경제 정책을 주관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허리펑(何立峰) 주임은 6일 중국의 소비주도 경제구조로 전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美 법무부 "온라인쇼핑몰도 판매세 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세(Sales tax) 징수를 지지하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가 연방 대법원에 제출한 법정 보고서에서 (연방 대법원의) 지난 1992년 판결은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된 현 시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비트코인 100달러로 떨어질 것"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궁극적으로는 100달러 선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 경제학과 교수가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안에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측보다는 100달러 선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로고프 교수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