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위,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정 합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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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임위,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정 합의 실패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3.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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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어수봉)가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정을 두고 밤샘토론을 벌였으나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최임위는 6일 제도개선 소위원회를 열고 7일 새벽까지 격론을 거듭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일로 예정됐던 최임위의 제4차 전원회의는 무산됐고, 최저임금 산입범위도 국회에서 결정하게 됐다.

그동안 최임위에서는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상여금을 포함시킬지 여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갈등을 빚어왔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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