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노조, 김정태 회장 특혜채용 의혹 주장…사측, ‘전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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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노조, 김정태 회장 특혜채용 의혹 주장…사측, ‘전면 반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3.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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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에 제기된 관련인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14일 하나은행 노조는 김 회장의 조카가 부산지역 영업점에 근무 중이고, 동생이 행우회 자회사인 두레시닝에 근무 중인 점에 미루어 두 사람의 채용에 특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하나금융 측은 김 회장의 조카가 부산지역에서 전담텔러(계약직)로 입행할 당시, 김 회장이 인사와 관련이 없는 가계고객사업본부 담당 부행장이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김 회장의 동생 같은 경우에도 정상적인 채용절차를 통해 계약직으로 입사, 현재도 계약직으로 근무 중이라고 부연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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