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인공지능 가전 플랫폼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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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공지능 가전 플랫폼 개발 박차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8.04.10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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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협업…IoT·로봇 등 복합제휴 확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문혜원 기자)

▲ 하나은행은 10일 LG전자와 금융협업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KEB하나은행

최근 금융권에서도 AI 바람이 거세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가전과 금융이 결합한 신개념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LG전자가 손을 맞 잡았다.

인공지능 뱅킹인 ‘HAI(하이)뱅킹’ 서비스와 LG전자가 제휴를 맺어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10일 LG전자와 금융협업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홈과 금융이 결합된 인공지능 가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 금융 솔루션의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면 LG전자 스마트 냉장고의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계좌 조회’와 ‘간편 송금’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고객의 휴머니티 금융을 위해 전략적 협업과 내부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금융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AI(하이)뱅킹’에서 HAI는 은행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AI플랫폼이기도 하다. 문자메시지(SMS)와 하나멤버스 하나톡에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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