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롭게 신설된 기술개발센터의 담당 임원으로 이윤동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윤동 신임 센터장은 32년간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온 전문가로서 그룹 내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개발과 PDI센터 관련 프로세스 개선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애프터서비스부 총괄에 조기호 전무(52)를 새로 임명했다. 조기호 전무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지엠, 기아자동차 등에서 근무하며 26년간 자동차 애프터서비스와 고객 서비스 분야를 담당해온 전문가다.
조 전무가 맡게 된 애프터서비스부는 최근 각 브랜드에 속해 있던 현장기술지원팀과 기술교육지원팀을 통합해 운영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문가 선임을 통해 딜러와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첫 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상황에 적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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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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