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KT, 전기차 충전 요금 단일화…LGU+, '유플러스 도우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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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KT, 전기차 충전 요금 단일화…LGU+, '유플러스 도우미' 선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4.24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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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고객에게 신뢰받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청사진 제시

SK텔레콤은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오세현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이 24일 'New ICT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 유닛장은 한국IBM과 SK C&C 등을 거친 ICT 전문가로, 지난해 말부터 SK텔레콤이 새롭게 조직한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의 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 유닛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을 사업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디지털 실명제로 인터넷 세상의 신뢰기반 마련 △지불 편의성 제고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신뢰도 확보를 목표로 향후 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KT, 계절·시간 관계없이 전기차 충전 요금 단일화

국내 전기차 공용충전 사업자인 KT는 계절과 충전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전기차 충전 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지금까지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저 130원/kWh(여름철 경부하시간)에서 최고 337원/kWh(여름철 최대부하시간)까지 차등을 뒀으며 평균 요금은 190원/kWh 이었다. 이를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전기차 사용자가 쉽게 인지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70원/kWh로 단일화한 것이다.

또한 전기차 확산을 고려한 고객혜택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이 주로 이루어지는 심야시간(23~09시)에는 30% 할인된 120원/kWh로 제공할 예정이며 BC그린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50% 추가할인으로 60원/kWh의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LGU+, AI스피커로 매장 고객응대 '유플러스 도우미' 선봬

LG유플러스는 전국 2000여개 매장에서 현장 영업사원들의 고객응대를 돕는 AI스피커 서비스 '유플러스 도우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유플러스 도우미는 LG유플러스의 AI스피커 'U+우리집AI'를 기반으로 한 매장 고객 응대 서비스다. 상품·서비스 안내부터 CS업무 안내까지 가능하며 배웅인사·음료권유 같은 일상대화도 할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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