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PC삼립은 삼각김밥의 대항마로 '삼각김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각김빵은 삼각김밥을 닮은 모양에 취식편의성을 강화한 한끼 식사빵이다. 반죽에 토종효모를 넣어 쫄깃하고, 김과 참깨를 첨가해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했다는 게 SPC삼립의 설명이다.
제품은 불고기맛, 참치마요맛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불고기맛은 갈비 양념을 가미한 불고기를, 참치마요맛은 참치와 마요네즈를 버무린 내용물을 넣었다. 전자레인지로 40초 가량 데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SPC삼립 측은 "인기 콘텐츠 채널 72초 TV 신규 드라마 '오, 여정:봄'에서 삼각김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각김빵은 전국 편의점 냉장코너에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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