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누적판매량 2400만잔…신선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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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누적판매량 2400만잔…신선한 돌풍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5.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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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이하 콜드브루)가 누적 판매량 2400만 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콜드브루는 출시 첫 해인 2016년 여름 하루 평균 10만 잔 가량 팔렸고, 1년 만에 판매량 1600만 잔을 돌파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은 500억 원 이상이다. 올해에도 월 평균 20억 원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성수기인 4~5월 들어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이 같은 인기 배경에는 한국야쿠르트의 기업가치인 '신선'과 '건강'이 제품에 담겨있기 때문이라는 게 한국야쿠르트의 설명이다.

일부 커피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던 콜드브루 커피를 야쿠르트 아줌마 방문판매채널을 통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마케팅, 이동형 냉장카트인 코코(COCO) 보급과 물류소 신축 등 최대 2000억 원 이상 꾸준히 투자한 결과라는 것이다.

세계 정상급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Charles Babinski)의 비결을 적용한 부분도 눈에 띈다. 그는 지난해 '콜드브루 마카다미아'에 이어 올해에는 '콜드브루 바닐라라떼'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찰스 바빈스키와의 레시피 연구를 통해 매년 새로운 시그니처 커피를 내놓을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보다 특별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 커피 시장에 콜드브루의 대중화를 가져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더욱 신선하고 품질 높은 커피로 소비자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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