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윤리헬퍼·청렴가디언’ 워크숍도 실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는 지난 14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와 ‘개방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판교지사가 추진하는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는 올해 안에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설치 완료 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는 첨단 비즈니스 거점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전기차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중호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장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기차 확대보급과 충전서비스 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5일 미래개발원에서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윤리헬퍼, 청렴가디언을 대상으로 ‘2018년도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의 청렴 선서식, 공사 윤리경영 추진계획 발표와 더불어 박정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청해 ‘청렴리더십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금번 윤리헬퍼·청렴가디언 워크숍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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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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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주민도 생각해서 좀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