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MIFB 2018)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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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MIFB 2018)서 한국관 운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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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 한국관 모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아세안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3일 간 개최되는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MIFB 2018)’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식품박람회로서 50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2만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인 한국관에는 31개 수출업체 및 지자체가 참가하며, 인삼과 김치, 신선 과채류 등을 중심으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출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중 1인당 GDP가 1만 달러 수준인 구매력이 높은 국가로서, 한국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아울러, 이슬람교도가 61.3%를 차지하는 동남아 할랄 시장의 중심지로 정부와 aT는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등을 통해 할랄 식품에 대한 시장개척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구매력이 있는 시장이면서도 매년 20% 정도 수출이 신장되고 있는 만큼 한국 농식품의 수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상품 발굴과 효율적 마케팅 추진을 통해 동남아시아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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