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분간 비 소식도 없다.
기상청은 24일 서울 낮 기온이 36도, 대전·전주가 35도, 대구 37도 등으로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 예보했다.
이번 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당분간 비 소식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8월 초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계속될 것”이라며 “늦은 밤에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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