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광역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지난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기업 선정을 위한 IR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기업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시민참여형’ 방식을 도입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심사위원이 지급받은 암호화폐를 참가기업 14개사에 투자한 후,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5개사는 △기술자 숲(주) △(주)파킹브라더 △(주)아뮤즈 △(주)아르티펙스 △(주)트랜스폼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부산테크노파크가 IR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각각 지원한다.
또, 오는 8월 중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3개 이상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IR 행사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계기가 돼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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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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