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7월의 마지막 날임에도 폭염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외려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최고기온은 38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1일 “서울과 수원·성남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 최고온도가 38도에 육박할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던 강원도도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재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보했다. 열대야도 지속될 것이라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대한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에서 근무할 경우 시원한 물과 그늘에서의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을 꼭 챙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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