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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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 제작·배포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8.0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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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들이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생리용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을 제작, 식약처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여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리용품에 대한 유형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의 경우 2018년 7월 30일 기준으로 생리대 1944품목(67개사), 탐폰 55(11개사), 생리컵 4품목(4개사)이 국내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가돼 있으며, 생리컵 5품목(5개사)은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은 △제품 선택 및 올바른 사용법 △생리용품별 보관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식약처 측은 “이번 동영상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생리용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여성용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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