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컴투스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1241억 원, 영업이익 364억 원, 당기순이익 3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매출은 ‘서머너즈 워’, ‘KBO 및 MLB 야구게임’ 등의 지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성장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83%인 1030억 원을 해외에서 거두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IP(지식재산권) 확장을 통해 장기 흥행 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단 방침이다. 또한 유명 IP 기반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10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들어갔으며, ‘서머너즈 워 MMORPG’에도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자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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