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서 산업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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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서 산업부장관상 수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8.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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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2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명석 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지원본부장(맨 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2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5월 4차 산업혁명 추진단을 구성해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수립·시행 중이며, 집단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사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New KDHC 4.0 Plan)를 추진 중에 있다.

New KDHC 4.0 Plan은 지역난방공사 가치사슬(개발-생산·유지보수-수송·분배) 전반에 걸친 4차 산업혁명 적용 기술을 발굴·적용,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인적자원 관리체계다.

금년에는 혁신전략 실행과제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 중으로, 그 결과 공기업 최초 ‘특허맵 지원 사업’ 도입 및 ‘CO2 저감 기술 개발’을 인정받아 금년 5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초 지역난방 통합운영센터 운영으로 외기온도 연동 스마트 발전소 최적 경제운전을 실현했으며, 빅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및 판매 시스템 융합 인터페이스 개발로 약 1000억 원의 생산비용 절감 및 11%의 요금 절감 효과를 거뒀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New KDHC 4.0 Plan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및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집단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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