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제주항공, 올해 2번째 구매 항공기 인도 받아…아시아나,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항공오늘]제주항공, 올해 2번째 구매 항공기 인도 받아…아시아나,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8.23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올해 2번째 구매 항공기 인도 받아…보유기재 총 37대

제주항공은 올해 계획한 3대의 구매 항공기 중 2번째 항공기에 대한 도입을 마무리하며 보유항공기 수를 37대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한 달간 직접 구매한 B737-800 항공기와 기존 운용리스 방식의 항공기 등 총 2대의 항공기를 도입한 데 이어 이날 2번째 구매 항공기를 인도 받았다. 이같은 기단확대 전략은 유가·환율 상승 등 부정적 외부변수를 최소화 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2대의 구매 항공기와 35대의 운용리스 항공기 등 모두 37대를 보유하게 됐으며, 구매 항공기 1대 추가 도입 등 연말까지 모두 39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에 ‘컴퓨터교실’ 기증

대한항공은 23일 몽골 바가노르 평생교육센터에 학습용 컴퓨터·컴퓨터 책걸상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컴퓨터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구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고자 시작됐다.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서 시작한 기증 활동은 군갈루타이 국립학교, 제125 국립학교 등을 거치며 정보화에 열악한 몽골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바가노르 평생교육센터는 1997년에 설립돼 현재 4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12~60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대한항공은 이곳에 컴퓨터 20세트를, 바가노르 소재 국립어린이집 10개소에 10세트를 기증, 몽골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사했다.

아시아나항공,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 개최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초등학생 80명을 초청해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항공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고취하기 위한 견학행사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항공교실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항공 관련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훈련시설 견학 △종합통제센터 참관 △시뮬레이터 체험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교관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30일 중학생 80명을 초청해 항공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