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주 예뻐 죽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시영, 아주 예뻐 죽겠다"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1.03.18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수환 "스테미너 좋고 팔도 길어"

▲ 감격한 배우 이시영 ⓒ뉴시스
지난 17일 제7회 전국 여자 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배우 이시영의 스승 홍수환 스타복싱체육관 관장이 "아주 예뻐 죽겠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 관장은 특히 "이시영 선수는 연습을 충분히 마치고 나서도 질문이 많아요. '선생님 저 아직도 턱을 들지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정이 가게 만들고 더 가르쳐 주고 싶은 그런 충동을 느끼게 해요."라고 밝혔다.

홍 관장은 18일 SBS <서두원의 전망대>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시영 선수의 권투선수로서의 제일 장점이 펀치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팔이 길어요. 하여튼 스테미너가 좋습니다. 역시 키가 크고 아침운동을 열심히 해서 다리가 버텨 주니까, 상체의 목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大記者
좌우명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