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오픈플랫폼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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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오픈플랫폼 서비스 선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9.03 13: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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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이 3일 ‘세이브로(SEIBro) 오픈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API방식의 증권정보 제공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은 참가요건을 갖춘 정보수요자가 데이터를 직접 호출해 필요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방식이다.

예탁결제원은 세이브로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기업·주식·채권·파생결합증권·외화증권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36종의 증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정보수요를 반영해 ‘국가별·종목별 외화증권 보관·결제현황’과 ‘비상장주식 유통추정 정보’도 포함한다.

예탁결제원은 해당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API 정보 이용 요금을 오는 2019년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오픈플랫폼을 통해 API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핀테크 기업에게는 증권관련 부가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정보 개방 및 공유를 확대하는 한편 정보 이용자와 협력적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해 보유정보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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