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대신증권,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대신증권이 3일 대림동 연수원에서 ‘대신증권 노동조합’과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지부’와 각각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8년 임금체계를 변경해 인상 조정하기로 합의함이다. 기준연봉 대비 직원 평균 총연봉은 5.09% 인상된다, 또, 2017년 임금협약 체결에 따른 일시금을 별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계기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기반 구축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미파이브2’ 앙코르 이벤트 마련
하나금융투자가 가입일로부터 1년 간 납입 가능하며 각 입금일로부터 연간 5%의 금리가 적용되는 월 저축형 상품을 제공하는 ‘김미파이브(Give me Five 2)’ 이벤트 한도를 기존 300억 원에서 100억 원 증액해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입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추가 배정된 10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7월 13일 실시한 김미파이브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주 만에 신규계좌 5000개가 모이면서 조기완판됐다. 매달 일정금액의 유휴자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김미파이브2는 신규고객 또한 전전월말 기준으로 총 잔고 30만 원 미만 고객들만 가입 가능하다. 지나해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은 가입할 수 없다. 1인당 월 50만 워 한도로 최대 6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각 입금일로부터 세전 연 5%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금융투자 윤병군 마케팅 본부장은 “최대한 많은 한도를 확보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지만, 이번에도 조기소진이 예상되므로 가능한 서둘러 가입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안타증권, 펀드 특화서비스 티레이더펀드 개편 오픈
유안타증권이 펀드 선정과 투자기회 포착을 돕고 다양한 펀드정보를 제공하는 펀드 투자 관리 서비스 ‘티레이더 펀드’를 개편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티레이더펀드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유안타증권만의 정량평가 시스템을 통해 펀드를 평가하고 펀드가 투자하는 시장까지 한 번에 진단해 매매 시점을 포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펀드 투자서비스다.
이번 개편은 다양한 펀드 콘텐츠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모방ㄹ이 최적화된 독립 사이트로 구현했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펀드에 관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구축을 목표로 했다”며 “펀드 관련 정보를 대폭 강화해 펀드랭킹, 수익률, 유형별 동향 드을 다양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매타이밍을 금·은·동, 햇빛·안개로 직관적으로 아내하고 매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SK증권, 출시 1주년 앞두고 회원 14만 명, 관리자산 650억 돌파
SK증권이 SK플래닛과 제휴해 시럽월렛에서 서비스 중인 ‘시럽웰스’가 출시 1년 만에 회원 14만 명과 관리 자산 65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럽월렛은 가입자 1500만 명, 한 달 이용자가 600만 명이 넘는 국내 1위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이다. 시럽웰스는 쉽고 빠른 생활금융 서비스를 내세운 시럽 내 유일한 금융투자플랫폼이다.
SK증권은 시럽웰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MA 개설 고객에게는 3.5%의 확정금리(6개월 간, 최대 500만 원 한도)와 1만 5000원의 기프티콘 또는 네이버/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로보어드비아저 투자 고객 중 선착순으로 천연가죽 여권케이스를, 펀드 투자자에게는 최대 1만 5000원의 현금 리워드와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