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CGV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인 신개념 미션 게임 ‘미션브레이크(Mission, Break)’가 지난 2일 기준으로 오픈 한 달여 만에 이용객 4000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일 평균으로 약 100명의 이용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평균 이용률 또한 91%에 달했다.
미션브레이크는 제한된 시간 안에 각 테마룸 및 극장 구석구석 배치된 단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션 게임으로 지난 7월 24일 론칭했다. 테마룸은 총 다섯 개의 콘셉트가 준비돼 있다. 형사가 돼 미제 사건을 풀어나가는 ‘시그널 2018’, ‘시그널 1989’, 시간이 돈이 되는 ‘시간거래소’, 마법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봉인의 탑’, 신입 탐정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탐정훈련소’ 등이다.
이 중 이용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테마룸은 시그널 2018과 시간거래소였다. 두 테마룸은 중간 수준의 난이도로, 테마룸 내부 공간 뿐 아니라 극장 공간까지 활용한 흥미로운 전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인제 CJ CGV 컬처플렉스 기획팀장은 “많은 분들께서 CGV 미션브레이크를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접목시키며 컬처플렉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