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미션브레이크’ 오픈 한 달 만에 이용객 4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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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미션브레이크’ 오픈 한 달 만에 이용객 4000명 돌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9.05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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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GV 미션브레이크 이미지 ⓒ CJ CGV

CGV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인 신개념 미션 게임 ‘미션브레이크(Mission, Break)’가 지난 2일 기준으로 오픈 한 달여 만에 이용객 4000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일 평균으로 약 100명의 이용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평균 이용률 또한 91%에 달했다.

미션브레이크는 제한된 시간 안에 각 테마룸 및 극장 구석구석 배치된 단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션 게임으로 지난 7월 24일 론칭했다. 테마룸은 총 다섯 개의 콘셉트가 준비돼 있다. 형사가 돼 미제 사건을 풀어나가는 ‘시그널 2018’, ‘시그널 1989’, 시간이 돈이 되는 ‘시간거래소’, 마법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봉인의 탑’, 신입 탐정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탐정훈련소’ 등이다.

이 중 이용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테마룸은 시그널 2018과 시간거래소였다. 두 테마룸은 중간 수준의 난이도로, 테마룸 내부 공간 뿐 아니라 극장 공간까지 활용한 흥미로운 전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인제 CJ CGV 컬처플렉스 기획팀장은 “많은 분들께서 CGV 미션브레이크를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접목시키며 컬처플렉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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