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쿠팡은 글로벌 HR 총괄에 더글라스 이나미네 수석부사장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나미네 부사장은 미국 스타트업 기업 카방, 영국 자이라텍스 등에서 최고인사책임자를 역임했고, 시스코 시스템즈, 솔렉트론, 시게이트 등 글로벌 IT·테크 기업에서 HR 임원직을 맡은 인사다.
아시아, 유럽 지역 다국적 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HR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한 만큼, 쿠팡의 변화와 혁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쿠팡의 설명이다.
앞으로 이나미네 부사장은 쿠팡의 공격적인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나미네 부사장은 "최고의 인재를 채용할 때는 그 무엇도 장벽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쿠팡은 서로 다른 생각과 능력, 경험을 가진 다양한 직원들이 함께하며, 이들이 가장 효과적인 배움의 장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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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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