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홈플러스, 추석 맞아 협력회사 대금 조기 지급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회사 중심의 3400여 개사로 약 1700억 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홈플러스는 이들 중소 협력회사 대금을 정상지급일보다 평균 7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설에도 협력회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롯데마트, 엘페이X한국카카오은행 계좌이체 결제 이벤트 진행
롯데마트는 엘페이와 한국카카오은행의 계좌 연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계좌이체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7월 29일까지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뱅크와 연동된 엘페이를 통해 직불 결제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로 엘포인트 2%를 적립해 준다.
이번 엘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는 전월 실적이나 한도, 결제금액 등과 관계 없이 모든 결제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신라면(5입)을 무료로 증정한다.
롯데마트, 추석 아보카도 선물세트 선봬
롯데마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전 점포에서 ‘숲 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뉴질랜드산 아보카도 선물세트’를 3만4900원에 판매하고, 9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아보카도와 태국산 망고로 구성한 열대과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롯데百, 추석 맞이 수산 선물세트 선봬
롯데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수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가성비가 좋은 갈치와 부세 선물세트의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직매입 선물세트를 통해 가성비를 높이고, 선물세트에 활용하는 어종도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가격이 지난해보다 약 10% 하락한 갈치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제주 은갈치세트3호’(1.2kg)가 12만원, ‘모슬포 제주 은갈치세트 특호’(2.2kg)가 32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직매입을 통해 가격이 저렴한 굴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가성비가 좋은 굴비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산지를 방문해 원물부터 가공까지 직접 검수를 진행했다.
가격은 일반 굴비 선물세트보다 20% 이상 저렴한 직매입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롯데엄선 영광굴비세트 6호(1.2kg, 10미)가 20만원, ‘롯데엄선 영광굴비세트 7호’(1.1kg, 10미)가 1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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