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이 11일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전자증권제도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 변화사항 및 이에 따른 금융기관의 IT 시스템 개발필요사항 및 향후 테스트 수행 방법과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예탁결제원은 올 2월 전자증권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해 8월 중순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 금융기관의 전자증권제도 이해를 위한 지속적인 설명회 개최와 시스템 개발 진행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이 전자증권제도 시행 준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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